
컴퓨터로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들어가면 상단 메뉴에서 '둘러보기(discover)' 버튼을 클릭하면 블로그 세상으로 들어가는 포털 같은 공간이 열려요.
1. 수많은 블로거들의 ‘진짜 이야기’를 만날 수 있어요.
딸깍! 하고 들어가자마자 보인 건, 세상 다양한 사람들이 쓴 블로그 글들입니다.
- 어떤 사람은 퇴사 후 떠난 유럽 여행기를 정성스럽게 기록해두었고,
- 또 어떤 분은 하루하루를 그림일기로 풀어내고 있었죠.
- 심지어 ‘나처럼 블로그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요’라고 털어놓는 초보자 글도 많아요.
2. 나랑 비슷한 주제를 찾는 게 이렇게 쉬울 줄이야
워드프레스의 '둘러보기'에서는 태그나 카테고리로 검색할 수 있어요.
저는 ‘finance’, ‘health’, ‘startup’ 같은 키워드를 눌러봤어요.
그랬더니 비슷한 주제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쓴 포스트가 쫙 나오는 거예요.
그 중 한 블로그는 매일 1,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도 많네요.
3. ‘+구독’ 기능은 구독자를 만들수 있어요
마음에 드는 블로그를 발견하면 '+구독' 버튼을 누르면 돼요.
그럼 워드프레스 앱이나 웹에서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피드에 보여줘요.
왠지 모르게 그 사람과 연결된 느낌이 들었어요.
혼자 블로그 쓰는 게 아니라, 함께 성장하는 느낌.
“아, 이게 진짜 워드프레스가 말하는 커뮤니티구나” 싶네요.
워드프레스의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이기도 해요~
티블로그랑 워드프레스의 블로그는 분위기가 틀려요~
4. ‘둘러보기’는 글 잘 쓰는 법을 가르쳐주진 않지만, ‘나도 할 수 있다’는 용기를 줘요.
솔직히 남들 글 보면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깁니다.
“전문가처럼 보이는 글도, 사실은 매일 쓴 기록이 쌓인 결과”라는 걸요.
마무리하며: 둘러보기는 ‘관찰에서 용기로 가는 통로’ 라는 것~
(처음에 "둘러보기"라는게 이해가 안갔었어요;;;)
워드프레스의 둘러보기 기능은
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지도같은 거예요.
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, 그 안에서 글쓰기의 방향, 감정, 콘텐츠 구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.
그래서 오늘도 저는 커피 한 잔 들고 둘러보기 메뉴에 들어갑니다.
그리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천천히 읽죠.
그게 결국 내 블로그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연료가 되니까요.
'정보공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브루(Bruu)를 활용해서 릴스/쇼츠(Shorts) 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는 방법 (10) | 2025.03.28 |
---|---|
왜 세상은 점점 ‘노마드형 삶’으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~ (35) | 2025.03.26 |
[워드프레스 애드센스] 블로거 수익실현에 대해 고민중일때 조언 (22) | 2025.03.23 |
점심메뉴 고르기 힘들때, 이안에 다 있다~ 골라바요 (4) | 2025.03.19 |
생존가방이 갑자기 필요하다면, 제일 필요한 이 물건부터 우선 준비해요 (4) | 2025.03.19 |